해밀소프트는 오는 3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WEET 2020 (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20)’에 참가해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ENCARE, ENERBOT)의 Version 2.0과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및 PV 연계형 ESS를 통합적으로 한눈에 관제하고 O&M할 수 있는 통합관제모니터링 시스템을 전시할 예정이다.

EMS 통합모니터링 화면
해밀소프트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핵심 솔루션인EMS(Energy Management System)를 출시하여 국내 고객들로부터 기술력과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받았으며, EMS ‘Encare’와 PMS ‘Enerbot’ 제품을 기반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풍력 연계형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 및 중국 후안시성에 위치한 선그로우 본사 ESS 테스트베드 단지를 구축 완료한 바 있다.

또한, 인버터와 PCS 생산 글로벌 파트너사인 선그로우와 EMS 공급에 관한 AVL 협약, 독일 REFU와 EMS 공급에 관한 협약 등 해외 유수의 업체들과 EMS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 및 협약을 통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선그로우 중국 본사 ESS 테스트베드 구축
대용량 발전소의 수많은 데이터를 실시간 안정적으로 수집하기 위해 데이터 종류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DB를 적용하여 해밀소프트 만의 새로운 시스템 아키텍처를 개발하였으며 국내 뿐아니라 특히 통신환경이 열악한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금번 전시회에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그로우 중국 본사 ESS 테스트베드 구축
PMS ‘ENERBOT’은 웹 기반 데이터 수집 미들웨어와 효율적인 충방전 스케줄 관리를 위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알고리즘이 탑재되어 다양한 형태의 설비들을 무한확장하여 서비스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EMS ENCARE는 태양광 발전량 대비 충전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적의 날씨 추종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PCS, 배터리, 전력량계 등 브랜드에 상관없이 최고의 충방전 효율을 제공하고 있다.

대용량 발전소 통합관제모니터링 화면
관계자는 “㈜해밀소프트 ‘EoT 융복합기술 연구소’ 에서는 <최적 날씨 추종 알고리즘>, <스마트 충방전 알고리즘>, <원격 냉난방 운전 알고리즘>, 자체 ESS용 온/습도계를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EoT 분야의 ‘GLOBAL NO.1’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용량 발전소 통합관제모니터링 화면
이어, “국내시장과는 달리 해외의 경우 엄격한 계통 안정화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런 해외 요구사항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AI 기반 계통 안정화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하반기쯤 계통 안정화 기술이 탑재된 신제품을 발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에너지 산업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하고자 앞으로도 ㈜해밀소프트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신뢰를 얻는 고객 중심의 EoT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제 15회를 맞이하는 SWEET 2020는 에너지 밸리의 중심 광주에서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2006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해온 SWEET는 지난 2008년 7월 국내 최초로 국제전시인증기구 UFI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유일, 10년째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에 선정되었으며, KOTRA와 공동 주관을 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다. 전시품목은 다음과 같다. △태양열·광△풍력 △이차 전지 △송배전 △에너지효율 △스마트그리드 △바이오에너지 △수소 △해양 및 소수력 △지열